Back

쓰레기 패션쇼

WWF

제일기획의 자체 AI 툴 '콘티조' 등 100% AI 기반으로 제작해 효율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쓰레기에 고통받는 동물들을 동물을 해치지 않는 윤리적 방식으로 재현했습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무뎌진 인식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접근


수십 년간 이어진 환경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심각한 과제입니다.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으로는 더 이상 대중의 무뎌진 인식을 깨우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감정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고통스러운 현실을 다른 방식으로 드러내어, 무관심의 벽을 허무는 강력한 시각적 메시지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AI와 손잡고, 쓰레기 패션쇼 런칭


WWF와 손잡고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패션쇼를 런칭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를 코에 꽂은 바다거북, 폐그물을 휘감은 물범 등 동물들의 고통받는 모습들을 광화문의 초대형 OOH인 K-VISION, 강남대로의 G-Light를 통해 두 달에 걸쳐 전면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솔루션의 중심에 AI를 두었습니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의 현실에 눈길을 사로잡게 하기 위해, 100% AI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제일기획의 AI 콘티 생성 툴 콘티조(conti joe!)를 활용해 실제 촬영 콘티를 AI 이미지로 구현하고, 광고주와 감독이 사전에 콘티를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해 제작 효율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AI 모델링으로 각 동물의 질감, 조명, 표정, 그리고 버려진 쓰레기 소재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되 실제 동물을 해치지 않는 윤리적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예술적 영상 톤을 완성했습니다. 촬영 이후에는 Firefly, Midjourney, Veo3 등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장면의 디테일과 조명을 보정하고, BGM과 사운드 역시 AI 기반으로 합성했습니다.



40여 개 언론 보도 및 수상



이 캠페인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파급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MBC 뉴스, 조선일보 등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포함해 총 40여 군데가 넘는 매체에서 자발적인 보도와 홍보가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 노출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크게 환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RED MOVIE AWARDS AI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전 세계 8AI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